비자, AI 에이전트가 소비자 대신 결제하는 플랫폼 공개
||2026.04.10
||2026.04.10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자가 AI 에이전트가 소비자를 대신해 결제할 수 있는 플랫폼 인텔리전트 커머스 커넥트(Intelligent Commerce Connect)를 공개했다고 악시오스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플랫폼은 비자 네트워크 외에 여러 카드 네트워크들에 걸쳐 AI 에이전트가 결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맹점들은 상품 카탈로그를 AI 에이전트가 직접 검색할 수 있도록 연결하면 기존 결제 화면 없이 구매가 이뤄지는 구조다.
인텔리전트 커머스 커넥트는 현재 파일럿 단계로 6월 정식 출시 예정이다.
비자 외에도 최근들어 유통, 테크, 결제 분야에 걸쳐 AI 기반 커머스를 지원하려는 업체들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비자와 경쟁하는 마스터카드도 AI 기반 커머스 표준 구축에 나서고 있고, 구글, 쇼피파이 등 테크 기업들도 AI 쇼핑 공통 표준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초기 파일럿을 넘어 대형 가맹점과 플랫폼들이 이 시스템을 채택할지, 그리고 소비자들이 AI 에이전트 자율 결제를 얼마나 신뢰할지가 관전포인트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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