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男 입학 반대 래커 시위’ 성신여대 학생 10명 송치

조선비즈|임희재 기자, 김관래 기자|2026.04.07

서울 성북경찰서/뉴스1
서울 성북경찰서/뉴스1

남학생 입학에 반대해 교내에서 래커 시위를 한 성신여대 학생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2월 고소된 13명 가운데 10명을 공동재물손괴 및 공동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나머지 3명은 증거 불충분으로 송치되지 않았다.

이들은 2024년 11월 국제학부 외국인 남학생 입학 허용 철회를 요구하며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 일대에 래커칠을 한 혐의를 받는다.

성신여대는 지난해 4월 학생 13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학생 3명에게는 교내 시설물 훼손으로 14일 이상의 유기정학 징계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해 11월부터 학생들에게 경찰서 출석을 요구했고, 지난 1월 학생 주거지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 측은 과잉 수사를 주장하며 수사팀 기피 의사를 밝혔다. 이후 경찰은 공정성 논란을 고려해 사건을 수사과에서 형사과로 이관하기도 했다.

가격대별 인기 장기 렌트카

  • 30만원대
  • 40만원대
  • 50만원대
  • 60만원대

장기렌트 인기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