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가 이렇게 나왔어야지!” 독립 브랜드로 부활한 랜드로버 ‘프리랜더’
||2026.03.31
||2026.03.31
프리랜더, 전기 SUV 브랜드로 부활
랜드로버 감성 독립 브랜드로 전환
PHEV 기반 3열 SUV 글로벌 노린다

프리랜더 – 출처 : 랜드로버
한때 단종됐던 랜드로버 프리랜더가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돌아왔다.
재규어 랜드로버와 체리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이 기존 프리랜더를 독립 브랜드로 부활시키며 전동화 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97’은 1997년 첫 등장한 프리랜더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모델로,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카다.
랜드로버 DNA 유지…
디펜더 감성까지 결합

프리랜더 – 출처 : 랜드로버
디자인은 기존 랜드로버의 정체성을 강하게 반영했다.
전면부와 전체 실루엣은 랜드로버 디펜더를 연상시키며, 초기 프리랜더의 요소도 곳곳에 녹아 있다.
특히 기울어진 D필러는 1997년형 3도어 모델을 떠올리게 하며, 블랙 클래딩과 헤드램프 구성은 2003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특징을 계승했다.
콘셉트 모델에는 ‘코치도어(수어사이드 도어)’가 적용됐지만, 양산형에서는 일반 도어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5년간 6종 출시…
중국 생산 후 글로벌 확대

프리랜더 – 출처 : 랜드로버
합작사는 향후 5년 동안 프리랜더 브랜드로 총 6종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모든 모델은 중국 창수 공장에서 생산되며, 기존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생산 라인을 대체하게 된다.
출시는 중국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확대가 예정돼 있지만, 생산 거점이 중국인 만큼 일부 시장(특히 미국)은 관세 정책에 따라 출시가 제한될 가능성도 있다.
PHEV·레인지 익스텐더
실용성 중심 전략

프리랜더 – 출처 : 랜드로버
양산형 프리랜더는 3열 6인승 SUV로 출시될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순수 전기차뿐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또는 레인지 익스텐더 방식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는 오프로드 성능과 장거리 주행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으로, 단순 전기 SUV가 아닌 ‘실용형 전동화 SUV’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프리랜더 부활을 두고 “중국 중심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전기 SUV 시장에서 브랜드와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실험”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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