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美국무 "군사 옵션, 유리한 협상 위한 포석"

데일리안|Ingyun@dailian.co.kr (정인균 기자)|2026.03.31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27일 프랑스 파리 인근 세르네라빌에서 기자들과 문답을 주고받고 있다. ⓒAFP/연합뉴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27일 프랑스 파리 인근 세르네라빌에서 기자들과 문답을 주고받고 있다. ⓒAFP/연합뉴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란과의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다양한 군사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ABC방송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30일(현지시간) 이란 인사들과 접촉하고 있다면서 “협상에서 실패할 가능성도 있다. 이란 측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시사하겠다고 밝혔다”며 “통행료 부과 등 위험한 발언 등을 쏟아내고 있다. 우리는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만일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면 최악의 사태를 방지할 여러 선택지를 행사할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어떤 선택인지는 밝히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종료하기 위해 여러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상당한 진전이 있었지만 합의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그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는다면 발전소와 유전, 하르그섬을 폭파할 것”이라고 거듭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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