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전기차 테스트, 호주에 위기인가?
||2026.03.19
||2026.03.19
혼다 카스 인디아가 자사 최초 전기 SUV에 대해 인도 전역 공공 도로 시험 주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도에서 전동 모빌리티 전략을 본격적으로 펼치는 데 있어 상징적인 첫걸음이다.

이번에 시험에 투입된 프로토타입은 2025년 재팬 모빌리티 쇼에서 ‘Honda 0α’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된 모델이다.
테스트 프로그램에서는 고속도로, 도심, 험로 등 인도 특유의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차량을 평가한다. 내구성, 핸들링, 승차감, 효율, 전반적인 신뢰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여기에 극심한 고온과 몬순 기후 조건에서의 주행 시험은 물론, 여러 형태의 충전 인프라를 활용해 충전 성능까지 검증해 일상적인 사용 편의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나카지마 다카시 혼다 카스 인디아 사장 겸 CEO는 “전국 공공 도로 검증 테스트의 시작은 전동화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며 “인도는 고유한 주행 환경과 기후 조건을 지닌 만큼, 실제 도로 환경에서 전기차를 철저히 시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혼다가 보유한 글로벌 엔지니어링 역량과 현지 고객 요구에 대한 강한 집중을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 전기 SUV는 도심 주행은 물론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레저형 주행까지 염두에 두고 개발됐으며, 일상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모델을 목표로 한다. 혼다는 이 차를 2026-2027 회계연도에 글로벌 시장에 투입할 계획으로, 인도와 일본을 핵심 시장으로 설정했다. 차량은 인도에서 생산해 세계 시장으로 수출된다.
한편 혼다는 미국 생산을 전제로 개발 중이던 EV 3개 차종 ‘Honda 0 SUV’, ‘Honda 0 Saloon’, ‘Acura RSX’의 개발 및 출시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앞서 언급한 3개 EV 차종의 생산에 투입될 예정이던 유형·무형자산의 제거 손실 및 감손 손실, 그리고 판매·개발 중단에 따라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을 손실로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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