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디젤 싹 다 지운다" 100% 하이브리드로 돌아온다는 ‘이 차’의 정체
||2026.03.13
||2026.03.13
대한민국 SUV 시장의 '절대 강자' 기아 스포티지가 왕좌를 지키기 위해 금기를 깼다.
최근 기아가 차세대 모델인 6세대(프로젝트명 NQ6)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가장 파격적인 변화는 바로 '엔진의 퇴출'이다.
30년 넘게 이어온 순수 가솔린과 디젤 라인업을 과감히 삭제하고, 오직 '전기 섞인' 파워트레인으로만 승부하겠다는 전동화 선언을 던진 것이다.
"내연기관은 끝났다" 오직 하이브리드로만 말한다
업계에 따르면 6세대 스포티지는 기존의 순수 가솔린 및 디젤 모델을 아예 운영하지 않을 계획이다. 대신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중심의 전동화 전용 라인업으로 재편된다.
이는 환경 규제가 까다로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함과 동시에, 최근 하이브리드 열풍을 타고 "기름만 먹는 차는 이제 경쟁력이 없다"는 기아의 영리한 판단이 깔려 있다.
"전기차 뺨치는 주행거리" 100km 달리는 PHEV의 등장
이번 NQ6의 핵심 병기는 차세대 PHEV 시스템이다.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해, 기름 한 방울 쓰지 않고 전기모터로만 무려 100km 이상 주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반적인 출퇴근은 완벽하게 '전기차' 모드로 소화하고, 장거리 여행 시에만 엔진을 보조로 쓰는 방식이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역시 기존보다 효율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TMED-II' 시스템이 탑재되어, 연비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맵 디자인의 정점" 더 웅장해진 외관 예고
디자인 역시 '환골탈태' 수준의 변화가 예고됐다. 기아의 최신 디자인 철학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되어, EV9이나 신형 쏘렌토에서 보여준 수직과 수평이 강조된 날카로운 눈매를 갖출 전망이다.
휠베이스를 더욱 확장해 실내 공간은 대형 SUV 부럽지 않은 수준으로 확보하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와 대형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하이테크 감성을 완성한다.
2027년 출시 목표, "투싼 비상 걸렸다"
기아는 6세대 스포티지를 2027년경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현재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글로벌 시장을 휩쓸고 있는 만큼, 완전 변경 모델을 통해 경쟁 모델인 현대 투싼과의 격차를 완전히 벌리겠다는 복안이다. 하이브리드 끝판왕을 자처하며 돌아올 이 '괴물 SUV'의 등장 소식에 예비 구매자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 반응
"가솔린 모델 아예 없애는 건 진짜 도박인데... 근데 연비 생각하면 무조건 하이브리드지", "PHEV로 100km 주행 가능하면 사실상 전기차 아닌가? 이건 진짜 탐난다", "디자인만 쏘렌토 동생처럼 나오면 무조건 대박 난다", "2027년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현행 모델 취소하고 대기 타야 할 듯" 등 폭발적인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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