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포터·봉고까지 노린다!” 전기 트럭시장 본격 진출
||2026.03.11
||2026.03.11
BYD 한국 트럭시장 진출
GS글로벌 사업권 인수
전기트럭 ‘T35’ 출시 준비

T35 – 출처 : BYD
BYD가 한국 승용차 시장에 이어 전기 트럭 시장에도 직접 진출한다.
BYD 상용차 사업을 맡아왔던 GS 글로벌이 사업을 포기하면서 BYD코리아가 해당 사업부를 인수해 직접 판매 체제로 전환했다.
BYD코리아는 최근 트럭 판매 사업권 인수 및 영업 양수도 계약을 완료했으며, 국토교통부에 사업권 이전과 판매 차량 사후 서비스 관련 신고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상용사업부 신설, 딜러망 재정비

T35 – 출처 : BYD
BYD코리아는 한국 법인 내에 승용사업부와 별도로 상용사업부를 신설하고 조직 정비에 나섰다.
기존 GS글로벌 트럭사업부 인력 일부를 흡수해 조직을 꾸리는 한편, 새로운 딜러 네트워크 구축도 진행 중이다.
현재 계약을 추진 중인 딜러사는 다음 세 곳이다.
아승오토모티브(HS효성그룹 계열)
신아주e트럭(신아주그룹)
지엔비 씨브이(지엔비그룹)
이를 통해 기존 판매망을 유지하면서 직영 중심 판매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기 1톤 트럭 ‘T35’ 출시 준비

T35 – 출처 : BYD
BYD T35는 기존 T4K의 후속 모델로, 올해 하반기 출시가 목표다.
현재 환경부 등 관계 기관 인증 절차가 진행 중이며, 일정은 다음과 같이 예상된다.
상반기 : 정부 인증 완료
3분기 : 보조금 확정
4분기 : 고객 인도 시작
T35는 BYD의 2세대 1톤 전기트럭으로 중국과 일본 등 일부 시장에서는 이미 출시된 모델이다.
현대차·기아 독점 시장 도전

T4K – 출처 : BYD
국내 1톤 트럭 시장은 지난해 약 8만 대 규모로, 대부분이 현대차와 기아의 포터·봉고가 차지하고 있다.
BYD의 기존 모델 T4K는 지난해 733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5% 성장했지만 시장 점유율은 여전히 미미하다.
GS글로벌은 LFP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정부 보조금 축소로 사업성이 악화되면서 결국 트럭 사업을 포기했다.
반면 BYD코리아는 중국 본사에서 차량을 직접 수입·판매하는 구조를 통해 보조금 정책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BYD는 향후 3톤과 5톤급 중형 전기트럭 출시도 검토하고 있어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 구도를 만들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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