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은 비교조차 실례" 700km 달리는 벤츠 ‘괴물 미니밴’ 전격 공개
||2026.03.11
||2026.03.11
메르세데스-벤츠가 140년 자동차 역사의 기술력을 집약한 차세대 전기 그랜드 리무진 'VLE'를 전격 공개했다.
단순히 공간만 넓은 미니밴을 넘어 '움직이는 7성급 호텔'을 표방하는 VLE는, 기존 MPV 시장의 강자 기아 카니발조차 초라해 보이게 만드는 압도적인 스펙으로 무장하며 프리미엄 시장의 새로운 지배자로 등극했다.
"15분 충전으로 355km 확보" 주행거리의 격차
카니발 하이브리드가 연비를 고민할 때, 벤츠 VLE는 주행의 자유를 선사한다.
1회 완충 시 700km(WLTP 기준)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차세대 800V 고전압 시스템을 탑재해 단 15분 충전만으로도 355km를 달릴 수 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여정을 단 한 번의 짧은 커피 브레이크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은 전기차 시대를 주도하는 벤츠만의 강력한 무기다.
"좌석이 발레를 한다?" 카니발에선 상상도 못 할 '시트 발레' 기술
실내의 핵심은 세계 최초로 적용된 '리모트 시트 발레(Remote Variable Rear Space)' 기능이다.
스마트폰 앱이나 음성 명령 한 번에 전동 시트들이 마치 발레 공연을 하듯 우아하게 움직이며 최적의 공간을 만든다.
VIP 의전을 위한 '이그제큐티브 모드'부터 시트를 아예 빼서 굴릴 수 있는 '롤 앤 고' 시스템까지,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차 자체가 변신하는 마법을 보여준다.
"31.3인치 8K 파노라마 스크린" 바퀴 달린 개인 영화관
뒷좌석 승객을 위한 대접은 차원이 다르다. 천장에서 내려오는 32:9 비율의 31.3인치 초대형 8K 스크린은 단순한 모니터를 넘어 개인용 시네마와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한다.
22개의 스피커가 탑재된 부메스터 3D 사운드와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결합해, 카니발과는 비교할 수 없는 몰입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
"S클래스 승차감에 경차급 민첩함"
5m가 넘는 거구지만 운전의 재미와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뒷바퀴가 최대 7도까지 꺾이는 후륜 조향 시스템 덕분에 좁은 골목이나 주차장에서도 소형차 수준의 짧은 회전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에어매틱(AIRMATIC) 에어 서스펜션이 노면의 진동을 완벽히 흡수하며 '구름 위의 산책' 같은 승차감을 완성했다. 특히 구글 맵 데이터를 분석해 차체 높이를 스스로 조절하는 지능형 서스펜션은 오직 벤츠만이 가능한 영역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 반응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이제 명함도 못 내밀겠네요. 벤츠가 진짜 공간의 정의를 새로 썼다", "좌석이 알아서 움직이는 시트 발레는 진짜 대박... 카니발 시트 무거워서 고생하던 시절 끝인가요?",
"700km 주행에 15분 충전이라니, 전기 미니밴의 끝판왕이 드디어 나왔네요", "가격은 무섭겠지만 법인차나 VIP 의전용으로는 무조건 이거 사야 할 듯" 등 감탄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에디터 한 줄 평 : "냉장고처럼 생긴 미니밴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비율'로 승부하는 우아한 포식자. 카니발이 실용성을 위해 조형을 포기했다면, VLE는 조형을 통해 실용성을 럭셔리로 승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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