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 서비스센터 폐쇄로 진통 겪던 GM… 노조와 극적 합의
||2026.03.10
||2026.03.10
GM 한국사업장이 노동조합과의 협의를 거쳐 기존 직영 서비스센터의 운영 체제를 새롭게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직영 서비스센터 운영 종료를 둘러싼 노사 간의 이견이 해소됨에 따라 이뤄졌으며, 사측은 향후 인력 및 시설 전환 과정에서 노조와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합의 내용에 따라 대전, 전주, 창원 등 직영 서비스센터 3곳은 운영을 유지하되 명칭을 정비서비스기술센터로 변경하며, 인천 부평 하이테크센터는 규모를 확대해 운영한다. 기존 직영 센터 인력 중 일부는 개편된 3개 센터와 부평 하이테크센터에서 계속 근무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사내 다른 직무로 전환 배치된다. 새롭게 출범하는 정비서비스기술센터는 고난도 진단 및 첨단 기술 차량에 대한 전문 기술 지원 거점으로 운영된다. 인천 부평 하이테크센터는 전국 380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에 대한 기술 전수와 정비 교육, 고난이도 차량 대응을 전담한다.
로버트 트림 GM 한국사업장 노사 및 인사 부문 부사장은 “GM 한국사업장은 이번 노사 간 논의를 바탕으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의 서비스 역량을 높이고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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