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튀르키예 "이란 미사일 또 요격…영공 침범 엄중 경고"
||2026.03.10
||2026.03.10

튀르키예가 이란의 탄도미사일이 두 차례 자국 영공을 넘었다며 “어떤 위협에도 모든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국방부는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우리는 선린 우호 관계와 지역적 안정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영토와 영공을 향한 그 어떤 위협에도 단호하게 조치를 취하겠다”며 “튀르키예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모두의 이익에 부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튀르키예는 이날 이란의 탄도미사일이 자국 영토 동지중해에 배치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미사일 방어 무기에 무력화됐다고 밝혔다. 파편 일부가 튀르키예 동남부에 낙하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 4일에도 이라크와 시리아 상공을 지난 이란 탄도미사일은 튀르키예 영공으로 향해 나토 방공 체계가 요격한 바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유사 사건을 막기 위해 분명한 용어로 이란에 경고한다. 미사일 발사를 멈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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