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가 제대로 사고 쳤다!" 2천만 원대 예상되는 ‘역대급 정통 오프로더’의 정체
||2026.03.09
||2026.03.09
전설적인 오프로더 스즈키 지미의 독주를 막을 강력한 대항마가 등장했다.
프랑스의 자존심 르노가 작지만 강한 박스형 SUV '브리저(Bridger)' 컨셉카의 티저를 공개하며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시선을 싹쓸이했다.
"지미는 너무 작고 디펜더는 너무 비싸다"고 느끼던 이들에게 이 차는 가장 완벽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작은 고추가 맵다? 4m 미만의 독보적 포스
브리저의 가장 큰 특징은 4m가 채 되지 않는 콤팩트한 사이즈다. 하지만 겉모습은 결코 만만치 않다.
각진 박스형 바디라인에 뒷문에 장착된 스페어 타이어, 높은 지상고는 영락없는 정통 오프로더의 문법을 따르고 있다. 좁은 골목길을 누비는 시티카의 기동성과 험로를 씹어먹는 야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이다.
충전 걱정 끝, 야생에서 빛나는 하이브리드의 힘
전기차 열풍 속에서도 르노는 실용적인 선택을 했다. 브리저는 순수 전기차 대신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주력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인프라가 부족한 오지나 깊은 산속에서도 연료 걱정 없이 모험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의도다. 특히 르노의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더해져, 오프로더 특유의 나쁜 연비 문제까지 깔끔하게 해결할 전망이다.
2천만 원대 가격 파괴... 하지만 아쉬운 소식 하나
업계가 예상하는 브리저의 가격대는 2천만 원대 중후반이다. 정통 오프로더의 감성을 이 가격에 누릴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시장의 반응은 뜨겁다.
다만, 르노는 이 모델을 인도와 아프리카, 중동 등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그림의 떡'일 수도 있지만, 디자인에 반한 유럽과 한국의 예비 오너들이 "제발 우리나라에도 출시해달라"며 벌써부터 출시 청원을 넣고 있는 상황이다.
소식을 접한 예비 오너들은 "디자인 하나는 정말 끝내준다", "지미의 좁은 실내가 아쉬웠는데 이건 완벽한 대안이다", "2천만 원대에 이 감성이면 무조건 지갑 연다", "르노코리아는 제발 국내 도입을 검토해달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디터 한 줄 평: "지미는 너무 좁고 디펜더는 너무 멀 때, 아빠들의 현실적인 탈출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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