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2027년 AI 칩 매출 1000억달러 돌파 전망
||2026.03.05
||2026.03.0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브로드컴이 인공지능(AI) 칩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는 2027년 AI 칩 매출이 100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5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브로드컴은 AI 칩 수요 증가에 힘입어 다음 분기 102억달러 매출을 예측했다고 전했다. 최근 브로드컴의 1분기 AI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84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전체 매출은 193억달러로 29% 증가했다.
브로드컴은 AI 칩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구글, 메타, 오픈AI 등과 협력해 맞춤형 AI 칩을 설계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AI 칩 공급망 확보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호크 탄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는 "AI 시장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고 있으며, 브로드컴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글의 텐서 처리 장치(TPU)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메타의 MTIA 가속기 설계에도 참여하고 있다. 오픈AI와 앤트로픽 역시 브로드컴의 AI 칩 기술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분석가들은 브로드컴의 AI 칩 매출이 단순 가속기뿐만 아니라 디지털 신호 처리기(DSP), 데이터 처리 장치(DPU), 네트워크 스위치 등 다양한 부문에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티지의 벤 바자린은 "브로드컴의 AI 칩 매출은 여러 요소가 결합된 결과"라며 "AI 칩 시장에서 브로드컴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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