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카오TV’ 6월 30일 서비스 종료…출범 9년 만
||2026.03.05
||2026.03.05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카카오가 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동영상 서비스 '카카오TV'의 운영을 종료한다.
5일 카카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6월 30일부로 카카오TV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측은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의 흐름, 운영 환경의 변화로 인해 긴 고민 끝에 서비스 종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종료에 앞서 창작자, 시청자 등 이용자들을 위한 동영상 백업 절차가 진행된다. 기존에 업로드한 영상들은 오는 9일 14시부터 서비스 종료일인 6월 30일까지 백업할 수 있다. 백업은 카카오TV 내 비디오스테이션, 동영상 관리 메뉴를 통해 영상별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어 오는 6월1일부터는 신규 채널 생성, 주문형비디오(VOD) 업로드가 전면 중단된다. 이후 6월 30일에 서비스가 최종적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카카오는 "그동안 카카오TV와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비록 서비스는 여기서 마침표를 찍게 됐지만 마지막까지 이용자 여러분의 불편함이 없도록 책임감을 갖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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