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CEO, 스테이블코인 규제 압박…"은행 수준 규제 필요"
||2026.03.04
||2026.03.0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스테이블코인 이자를 지급하는 암호화폐 기업에 대해 은행과 동일한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다이먼은 "이들 기업은 은행처럼 자본·유동성 요건, 미국 예금보험공사(FDIC) 보험, 자금세탁방지, 커뮤니티 투자 의무, 보고 및 거버넌스 규제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이먼은 거래 기반 보상과 잔고 기반 이자를 구분하며, 전자는 허용할 수 있는 절충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클래리티(CLARITY) 법안을 둘러싼 은행과 암호화폐 업계 간의 대립과 맞물려 있다. 2025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지니어스(GENIUS)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에 대한 규제를 명시했지만, 코인베이스 같은 플랫폼이 고객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것은 금지하지 않았다.
은행업계는 스테이블코인 고금리 상품이 지역 은행에서 예금을 유출시키고 금융 시스템을 위협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코인베이스는 법안 지지를 철회하며 규제 논의를 지연시키고 있다. 다이먼은 JP모건이 자체 디지털 토큰을 개발 중이며,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의 클래리티 법안 심사는 지연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해당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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