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1.6달러 매도벽 막혔다…ETF 유입에도 돌파 미지수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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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 가격이 3월 들어 반등세를 보이며 1.27달러에서 1.43달러까지 상승했지만, 여전히 1.60달러대 매도벽에 막혀 있다.
3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 장기 보유자들의 매집, 고래들의 움직임이 상승 동력을 제공하고 있지만, 강력한 매도벽을 돌파할지는 미지수다.
XRP는 지난달 6일부터 3월 2일까지 일간 차트에서 낮은 고점을 형성했고, RSI는 높은 고점을 기록하며 약세 다이버전스를 나타냈다. 이는 가격 구조가 약해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1.43~1.27달러 사이에서 반복적인 등락을 설명한다. 그러나 1.27달러 지지선이 유지되는 이유는 ETF 자금 유입과 장기 보유자들의 움직임 때문이라고 한다.
지난 3월 초 XRP ETF에 697만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으며, 이는 1월(1559만달러)과 2월(5809만달러)에 이어 기관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온체인 데이터를 보면 XRP의 생동성 지표가 감소하며 장기 보유자들이 매도를 줄이고 있음을 나타낸다. 지난달 11일 이후 생동성은 0.815에서 0.813로 감소했으며, 이는 장기 보유자들이 공급을 조이고 있다는 신호다.
고래들도 매집에 나섰다. 3월 1일 이후 1억~10억 XRP를 보유한 주소들이 13억 XRP를 추가 매입하며 가격 상승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1.58~1.60달러 구간에 20억 XRP가 매도 대기 중이어서 강력한 저항이 예상된다.
XRP가 1.43달러, 1.48달러를 돌파하면 상승 가능성이 커지지만, 결정적인 저항은 1.60~1.61달러 구간이다. 만약 이 구간을 돌파하면 1.70달러, 2.16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반대로 1.27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1.11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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