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출발
||2026.02.27
||2026.02.27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으로 출발했다.
27일(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이날 4만9253.57로 출발해 오전 9시 35분 현재 전장보다 523.71포인트(1.06%) 내린 4만8972.05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9.80포인트(0.87%) 내린 6850.0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62.15포인트(1.15%) 내린 2만2618.17를 기록했다.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웃돈 게 투자 심리 위축을 부추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이날 지난 1월 미국의 PPI가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0.5% 상승은 앞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치인 0.3%를 웃도는 수치다. 최종 수요 서비스 가격이 전월 대비 0.8% 오른 게 전체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PPI는 기업들이 제품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도매 물가)을 뜻한다. 만드는 비용이 비싸지면 기업들은 결국 소비자 가격을 올리게 되고, 이는 곧 금리 결정 핵심 지표가 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으로 이어진다.
인공지능(AI) 거품론 등이 투자자들의 공포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도 악재다. AI 대장주로 꼽히는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 대비 2.56% 내린 180.15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테슬라 등 미국 주요 빅테크들의 주가가 일제히 약세다. 반면 월마트, 넷플릭스, 존슨앤드존슨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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