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여성들 다시 일터로…380만원 든든한 지원금 인턴 모집
||202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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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하남여성인턴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구직자를 관내 기업에 연계하고, 인턴 채용과 고용 유지에 따른 장려금을 지원해 장기 고용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지원 대상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여성 구직자와 관내 4대 보험에 가입한 5인 이상 기업이다. 기업은 주 40시간 이상 전일제로 근무하는 상용직을 채용해야 하며, 월 급여는 2026년 최저임금 기준인 215만6880원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금은 1인당 총 380만원이다. 기업에는 채용지원금과 고용유지금을 포함해 320만원, 구직자에게는 근속장려금 60만원을 지급한다. 기업은 인턴 기간 3개월 동안 매월 80만원씩 총 24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받는다. 이후 인턴을 상용직 또는 정규직으로 전환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과 구직자에게 각각 추가 장려금이 지급된다.
모집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신청은 지역경제과에 사전 전화 상담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취업의 디딤돌을,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의 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이라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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