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제한적 공격’ 묻자 “고려 중이라고 할 수 있다”
||2026.02.21
||2026.02.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각) 미국이 이란을 ‘제한적 공격’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고려 중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주지사들과의 업무 조찬 후 취재진으로부터 ‘이란을 압박하기 위한 제한적 공격을 고려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날(19일) 이란 측이 핵 협상에서 미국의 요구를 수용하도록 압박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제한적 선제 군사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는 이 공격이 ‘코피작전’으로 불리며, 몇몇 군사 또는 정부 시설이 표적이라고 전했다. 공격이 승인되면 며칠 내 작전이 실행될 수 있다고도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취재진들에게 이란은 핵 합의까지 10일에서 15일 남아 있다고 했다. 이란과 핵 프로그램에 대한 합의가 안 된다면 “정말 나쁜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WSJ는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검토 중인 선택지는 제한적인 공습부터 이란 지도부 축출과 정권 교체가 목표인 몇 주에 걸친 작전까지 광범위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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