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운드포-오픈네트웍시스템, 피지컬 AI·대형세계모델 상용화 맞손
||20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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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데이터 파운드리 기업 바운드포(Bound4)는 AI 인프라·솔루션 전문 기업 오픈네트웍시스템과 피지컬 AI와 대형세계모델(Large World Model, LWM)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대형세계모델 산업 적용 과정에서 다양한 과제들도 구체화되고 있다. 고품질 물리 데이터와 이를 학습·검증할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가 분리 운영될 경우, 시뮬레이션과 현실 간 격차(Sim-to-Real)를 줄이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양사는 바운드포 로보틱스 데이터 설계·구축 경험과 오픈네트웍시스템 고성능 컴퓨팅(High Performance Computing, HPC) 인프라 설계 역량을 연계해, 데이터 생성부터 모델 학습·검증·배포까지 이어지는 통합 파이프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2019년 설립된 바운드포는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파운데이션 데이터(Foundation Data)’를 턴키 방식으로 구축·제공한다.
바운드포는 삼성전자, 네이버랩스, 신한카드 등과의 AI 데이터 팩토리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피지컬 AI 인프라 구축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바운드포 황인호 대표는 “대형세계모델 상용화는 데이터와 컴퓨팅 파워가 끊김 없이 연결될 때 가능하다”며, “자사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물리 데이터 구축 역량과 오픈네트웍시스템 인프라 설계 역량을 무중단 파이프라인으로 결합해, 시뮬레이션 환경과 현실의 간극이 없는 초연결 환경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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