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하고 지치고" 명절 후 찾아오는 불청객 ‘이 증후군’...현명한 대처법 [데일리 헬스]
||2026.02.19
||2026.02.19

명절 연휴가 지나고 나면 이상하게 평소보다 몸과 마음이 더 무거울 때가 있다. 이른바 '명절 증후군'이다.
명절 증후군이란 명절에 겪는 스트레스와 갈등으로 육체적, 정신적 아픔을 호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장거리 운전, 가사 노동, 불규칙한 수면, 과도한 음주와 기름진 음식이 주요 원인이다.
명절 증후군의 대표적인 심리적 증상은 짜증, 답답함, 심란함, 우울 등이다. 신체적으로는 원인 모를 두통과 함께 메스껍고 토할 것 같은 느낌, 그리고 두근거림과 불면 등을 호소한다. 이런 증상은 대개 명절 전후 2~3일에 가장 심하다가 1주일 정도 지나면 사라진다.
특히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과 설날을 보내고 나타나는 이러한 증상들은 단순한 일시적 피로가 아닌, 현대 사회의 복합적 스트레스가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볼 수도 있다.
연휴 동안 장시간 운전이나 집안일로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고정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있게 되면 근육이 긴장하게 되고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기 쉬워 허리와 목에 무리가 간다.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등으로 목과 척추의 피로를 풀어줘야 척추피로 증후군을 막을 수 있다. 반신욕이나 냉온목욕법 등으로 척추의 피로도를 완화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갈등을 유발하는 민감한 질문은 피하고, 서로 격려와 감사의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야 한다. 가벼운 조깅이나 산책 등 틈틈이 신체 활동을 통해 기분을 전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한다.
연휴에도 평소와 비슷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 수면 주기가 깨지지 않도록 해야 하며 기름진 음식과 술을 피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해 소화 불량과 체중 증가를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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