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주행 220km” 사실상 전기차 수준 2천만원대 ‘하이브리드 SUV’
||2026.02.18
||2026.02.18
씨라이언06 220km 확대
175kW 모터 성능 강화
BYD PHEV 전략 가속

씨라이언 06 – 출처 : BYD
BYD가 2026년 초 씨라이언 06 DM-i 장거리형 모델을 출시한다.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대폭 늘리며 PHEV SUV 라인업을 강화한다.
신규 모델은 175kW급 구동 모터를 탑재한다. 기존 160kW 대비 15kW 향상된 수치다. 또한 1.5리터 BYD472QC 엔진을 유지하면서 하이브리드 효율을 개선했다.
공식 에너지 라벨에 따르면 순수 전기 주행거리는 143km로 표기됐다. 업계에서는 이를 CLTC 기준 약 220km 수준으로 해석한다. 이는 기존 90~170km 대비 최대 130km 늘어난 수치다.
연비 개선과 효율 균형
실사용성 강화

씨라이언 06 – 출처 : BYD
복합 연료소비율은 0.63L/100km다. 충전 소진 모드 연비는 4.6L/100km로 개선됐다.
복합 전력소비량은 17.1kWh/100km다. 기존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주행거리 확대를 감안하면 균형 잡힌 수치로 평가된다.
공차중량은 1930kg이다. 설계 총중량은 2385kg다. 배터리 용량 확대로 중량은 다소 늘었지만 실사용 효율은 오히려 개선됐다.
결과적으로 주중 도심 출퇴근은 충전만으로 대응 가능하다. 장거리에서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효율을 보완하는 구조다.
175kW 모터와
고도화된 ADAS 적용

씨라이언 06 – 출처 : BYD
이번 업그레이드는 파워트레인뿐 아니라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강화했다. 기본 사양은 BYD의 ‘갓스 아이 C’ 시스템이다.
여기에 LiDAR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도심과 교외 환경에서 인지 능력을 높인다. 반면 기존 모델은 DiPilot 기반 구성이었다.
즉 전동화 성능과 지능화 기술을 동시에 끌어올린 셈이다. 이는 BYD가 고급형 PHEV 시장을 겨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10만대 돌파 모델
경쟁력 유지 전략

씨라이언 06 – 출처 : BYD
씨라이언06은 출시 3개월 만에 10만대를 돌파했다. BYD e-플랫폼 3.0 Evo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당초 송 플러스의 후속 성격으로 투입됐다. 이후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으로 중형 PHEV SUV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2026년형 220km 모델은 가격 인상폭이 5000위안 이하로 예상된다. 따라서 가성비 경쟁력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이번 장거리형 DM-i는 BYD의 2026년 전략과 맞닿아 있다. 전기 주행거리 확대와 비용 효율을 동시에 잡으며 중국 중형 SUV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려는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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