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달리오, 세계 질서 붕괴 경고…비트코인, 중립적 통화로 부상할까?
||2026.02.17
||2026.02.1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립자 레이 달리오가 2차 세계대전 이후 구축된 질서가 공식적으로 붕괴했다며 권력이 규칙을 대신하는 '정글의 법칙' 시대가 도래했다고 경고다.
1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달리오는 최근 내부·외부 혼란을 분석하며, 강대국들이 무역, 기술, 자본 흐름, 군사적 충돌에서 '죄수의 딜레마'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어리석은 전쟁을 촉발할 수 있는 위험한 환경이라는것이다.
내부적으로 경제적 불안이 심화되면 정부들은 높은 세금과 통화 팽창으로 부채를 감당하려는 모습이다. 이는 기존 자산 가치를 떨어뜨리며, 비트코인(BTC)과 금 같은 비국가적 자산이 강세를 보이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설명이다.
달리오는 국가들이 자산 동결, 자본 시장 금지, 금수 조치를 표준 전술로 활용하는 방식도 강조했다. 이는 전통적 금융 시스템이 정치적 리스크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주며, 중립적이고 국경 없는 화폐의 필요성을 부각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비트와이즈(Bitwise) CEO 헌터 호슬리는 '글로벌, 비허가, 비정치적 통화 자산과 금융 시스템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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