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천국 노르웨이, 2025년 전기차 점유율 97.5%
||2026.02.16
||2026.02.1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노르웨이의 2025년 전기차 점유율이 97.5%로 상승하며, 전기차 강국의 입지를 다졌다.
15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노르웨이의 전기차 시장이 내연기관 차량을 압도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12월 한 달간 전기차 점유율은 98.5%를 기록했으며, 이 중 배터리 전기차(BEV)가 97.6%를 차지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BEV 점유율은 95.9%로 상승하며, 내연기관 차량의 자리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테슬라 모델Y는 12월 5064대 판매되며 월간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연간 판매량에서도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2025년 모델Y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노르웨이 시장에서 경쟁 모델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반면, 유럽 전체 시장에서는 2024년 대비 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르웨이의 차량 등록 데이터는 최근 간소화되면서 BEV와 기타 동력원만 구분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2025년 4분기 기준 BEV는 전체 차량의 32.1%를 차지하며, 디젤과 가솔린 차량의 점유율은 각각 31.5%, 24.1%로 감소했다.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도 정체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노르웨이는 전기차 전환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으며, 향후 BEV 점유율이 98%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전기차 모델이 유럽보다 먼저 출시되는 시장 특성상, 노르웨이의 변화는 전 세계 전기차 산업의 흐름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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