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하루 앞둔 내일 미세먼지 걷힌다…낮 최고 13도
||2026.02.15
||2026.02.15
설날을 하루 앞둔 1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16일에는 중국 북부에 위치한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개마고원을 넘지 못하고 돌아 동해안으로 동풍 계열의 바람이 불겠다. 이 과정에서 동해상에서 수증기가 유입되며 형성된 강수 구름대가 동해안으로 들어올 전망이다.
이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산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부산, 울산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수 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3~8㎝(많은 곳 10㎝ 이상) ▲강원 동해안 1~5㎝ ▲경북 북동 산지 1~3㎝ ▲경북 북부 동해안 1㎝ 미만이다.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15㎜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5㎜ 안팎 ▲울산(17일까지)·경북 남부 동해안 5㎜ 미만 ▲부산·울릉도·독도 1㎜ 안팎으로 예보됐다.
눈과 비가 내리면서 현재 동해안을 중심으로 발효 중인 건조특보는 일부 지역에서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눈·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춘천 -5도 ▲대전 -3도 ▲광주 -1도 ▲제주 4도 등이다.
최근 수일간 이어졌던 미세먼지는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충북·경북·제주권은 새벽까지, 부산·대구·울산·경남은 아침까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