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 시장에 산양유 등장
||2026.02.11
||2026.02.11

산양유 전문 브랜드 ‘고트뮨(Goatmune)’이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에 산양유 원료를 공급하며 카페 메뉴에 적용됐다.
업계에 따르면 고트뮨이 공급한 산양유는 커피 프랜차이즈 감성커피의 신규 메뉴인 ‘산양유 카페라떼’와 ‘산양유 바닐라라떼’에 사용된다. 국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산양유를 공식 원료로 채택한 사례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카페 라떼 메뉴는 일반 우유를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최근에는 식물성 대체유나 기능성 유제품 등으로 선택지가 확대되는 추세다. 산양유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새로운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산양유는 일반 우유보다 지방구 크기가 작아 비교적 소화·흡수가 빠르다는 특성이 있으며, 일부 소비자층에서는 알레르기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대체 유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산양유를 활용한 커피, 요거트,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제품 등이 출시되고 있다.
고트뮨은 뉴질랜드산 산양유를 기반으로 분유 형태의 원료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프랜차이즈 공급을 계기로 카페·베이커리 등 식품 분야에서 산양유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붐코리아 김희원 대표는 “이번 메뉴 출시를 통해 카페 시장에서 산양유 원료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카페 유제품 시장이 일반 우유 중심에서 산양유, 식물성 대체유 등 다양한 원료로 점차 다변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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