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로봇을 만들다? ...자동차급 품질 ‘생산 공정’ 공개
||2026.02.08
||2026.02.08

로봇과 사람이 협업하는 미래형 생산 공정이 현실로 구현됐습니다.
중국 로봇 기업 유비테크(UBTech)의 자율 물류 로봇 '치투 알파(Chitu α)'는 폭스콘 신에너지차량 R&D 센터에서 생산 검증 테스트(PVT)를 마치고 공식 출고됐습니다.
공정은 순서대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물류 로봇 '왈리(Wali)'가 대형 부품 상자를 조립 라인까지 운반했습니다. 이어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S2(Walker S2)'가 부품을 조립 작업대에 배치하며 조립 보조를 수행했습니다. 이후 사람이 전선 연결, 센서 체결, 볼트 조임 등 부품 결합과 차체 표면의 유격·스크래치 점검 등 외관 품질 검수를 담당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치투 알파는 스스로 구동과 센서 기능 점검을 마치고 환경 테스트까지 수행한 다음 출고됐습니다. 이번 공정은 로봇과 사람의 협업으로 자동차 수준의 품질 기준을 충족하며 로봇 중심 자동화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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