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김선영-정영석, 체코에 패하며 5연패 수렁 [밀라노 동계올림픽]

데일리안|kimrard16@dailian.co.kr (김평호 기자)|2026.02.08

10개 참가국 중 최하위, 준결승 진출 사실상 물거품

5연패 수렁에 빠진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 김선영-정영석 조. ⓒ Xinhua=뉴시스
5연패 수렁에 빠진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 김선영-정영석 조. ⓒ Xinhua=뉴시스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5연패 수렁에 빠졌다.

김선영-정영석은 7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 로빈 5차전에서 체코에 4-9로 졌다.

앞서 스웨덴,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에 모두 패한 김선영-정영석은 4연패 중이던 체코와 단두대 매치에서도 패하며 믹스더블 종목에 참가한 10개국 중 단독 최하위로 추락했다.

컬링 믹스더블은 풀리그를 벌여 1~4위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5경기를 모두 패한 김선영-정영석은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겨도 5할 승률 이하로 준결승 진출 가능성이 낮아졌다.

1엔드에서 상대 후공에 2실점 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린 김선영-정영석은 2엔드와 3엔드에 한 점씩 만회해 동점을 이뤘다.

하지만 4엔드에서 상대 후공에 2실점하며 다시 끌려간 한국은 5엔드에서 후공을 잡고도 잇따른 샷 미스가 나오며 2점을 스틸 당해 스코어가 2-6까지 벌어졌다.

코너에 몰린 김선영-정영석은 6엔드에서 파워플레이(후공을 가진 팀이 사전에 배치된 스톤의 위치를 변경해 대량 득점을 노릴 수 있는 권한·경기당 1회 사용 가능)를 신청해 대량득점을 노렸고, 2점을 얻어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김선영-정영석은 상대 후공의 7엔드에서 대거 3실점하며 승기를 내줬고, 마지막 8엔드 도중 악수를 청하며 패배를 인정했다.

전패를 기록 중인 김선영-정영석은 8일 오전 3시 5분 미국과 라운드로빈 6차전서 대회 첫 승리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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