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지난해 6월 파괴된 탄도미사일 시설 복구…美에 보복 공격 가능"
||2026.02.07
||2026.02.07

이란이 지난해 공습으로 파괴된 탄도미사일 기지들을 최근 복원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국이 공습한 이란의 24개 지역의 위성사진을 분석해 12개 이상의 탄도미사일 시설이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시설은 공격 직후 수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NYT는 “이란은 미사일 시설 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지난해 6월 파괴된 대부분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재건됐다”며 “다만 공습으로 피해를 본 핵 시설 등은 아직 가동되고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란은 미국이 공격할 경구 이스라엘과 중동 내 미군 자산들을 겨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라며 “이란 정부는 이것이 핵 시설 복구보다 더욱 시급한 문제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6월 미국은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 내 3곳의 주요 핵시설에 공격을 가했다. 미국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새 국가안보전략(NSS)을 통해 ”이란의 핵 프로그램은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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