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女가 갑자기" 도로변서 무슨 일이?
||2026.02.07
||2026.02.07
알몸 상태의 20대 여성이 도로로 뛰어나와 경찰이 성폭행 사건으로 보고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3일(현지시간) 매체 더 타이거에 따르면 지난 1일 태국 촌부리주 방라문구 후아이야이 지역에서 카에(26)는 성폭행을 당한 뒤 벌거벗은 채로 인근 도로변 숲에서 뛰쳐나와 지나가는 차량에 도움을 청했다.

피해자를 발견한 트럭 운전자 크리차다(32)는 "여성이 극도로 공포에 질려 있었고, 몸을 떨며 괴로워하는 모습이었다"며 "처음에는 범죄나 사기일 수 있다는 우려에 차량을 세우는 것이 망설여졌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럼에도 크리차다가 차를 세우자 카에는 차에 타자마자 "제발 도와달라. 강간당했다. 여기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경찰 조사에서 카에는 "혼자 오토바이를 타고 자택에서 촌부리로 이동하던 중 산길에서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접근해 열쇠를 뺏고 길을 막았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카에는 도움을 요청했으나 제압돼 성폭행을 당했고, 용의자는 범행 직후 현장을 벗어났다. 공포에 휩싸인 카에는 옷도 챙기지 못한 채 현장에서 벗어나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카에는 "용의자가 번호판이 없는 파란색 혼다 PCX 오토바이를 탄 중년의 대머리 남성"이라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인근 도로와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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