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랑 BYD 두고 고민한다고?” 믿기 힘든 요즘 전기차 시장!
||2026.02.06
||2026.02.06
수입 전기차 판매, 사실상 2강 구도
가격 인하와 가성비 전략 정면 승부
전기차 시장 판도, ‘전동화 전문성’

모델 Y – 출처 : 테슬라
2026년 시작과 함께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이 뚜렷한 2강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테슬라와 BYD가 판매 상위권을 사실상 독식하며 ‘전기차 전문 브랜드’ 중심의 경쟁 구도를 굳히는 모습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통계에 따르면 1월 수입 전기차 판매에서 테슬라는 1,966대, BYD는 1,347대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테슬라, 모델 Y 중심으로
상위권 장악

모델 Y – 출처 : 테슬라
테슬라는 수입 전기차 판매 순위 1·4·5위를 차지하며 시장을 이끌었다. 모델 Y는 1,134대로 단일 차종 1위에 올랐고, 모델 Y 롱레인지는 435대로 4위, 모델 X는 160대로 5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모델 S 플래드와 모델 S도 각각 9·10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 라인업이 고르게 힘을 발휘했다.
특히 4,990만 원까지 가격을 낮춘 모델 Y와 FSD(감독형) 활용이 가능한 고급 모델들이 판매 확대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BYD, 가성비 전기차로
빠르게 존재감 확대

씨라이언 7 – 출처 : BYD
BYD는 ‘가성비 전기차’ 전략으로 단숨에 상위권에 안착했다. 씨라이언7은 656대가 판매돼 수입 전기차 2위에 올랐고, 아토3 역시 634대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전략이 소비자 저항을 빠르게 낮추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2천만 원대 소형 전기 SUV 돌핀과 3천만 원대 중형 전기 세단 씰 RWD까지 연이어 투입하며 가격대별 수요를 촘촘히 공략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기준
‘브랜드’에서 ‘전문성’으로

돌핀 – 출처 : BYD
테슬라와 BYD의 공통점은 내연기관 없이 전기차만 판매하는 순수 전동화 브랜드라는 점이다. 이로 인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거부감보다 ‘전기차를 가장 잘 만드는 브랜드’라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테슬라는 모델 3를 3천만 원대 중반 실구매가로 낮추며 대중 전기차 시장을 공략 중이고, BYD 역시 서비스센터를 연내 26개까지 확대하며 신뢰도 강화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테슬라의 수입차 전체 1위 가능성과 함께, BYD의 ‘수입차 1만 대 클럽’ 진입도 충분히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선택 기준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제 소비자들은 “테슬라냐, BYD냐”를 고민하는 시대에 들어섰다. 이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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