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9년 차 배기성, 무자녀인 이유… “시험관 알아봤지만 아내가 힘들어”
||2026.02.06
||2026.02.06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가 아이를 갖지 않는 선택 뒤에 담긴 생각을 털어놓았다.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6일, 오는 9일 방송분에 출연하는 배기성·이은비 부부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배기성은 “결혼 전에는 무조건 아이를 낳을 거라고 말했는데, 결혼하고 나니 결혼 생활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둘이 살아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무자녀로 지내는 이유도 솔직히 언급했다. 배기성은 “결혼을 늦게 하다 보니 시험관 시술 같은 것도 알아봤다”면서도 “그 과정에서 아내가 많이 힘들더라. 그래서 강요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은비는 “내 가족을 위한 일인데 못 자고 못 먹는 건 걱정이 안 된다”면서도 “오빠가 나보다 더 살았으면 좋겠다. 오빠가 나보다 먼저 떠나면 나는 못 살 것 같은데, 혹시 나중에 나와 그 친구(아이)만 남겨질까 봐…”라고 말하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다. 배기성은 1993년 MBC 대학가요제로 데뷔한 뒤 1998년 이종원과 함께 그룹 ‘캔’을 결성해 ‘내 생에 봄날은’을 포함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은비는 DMB U1 미디어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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