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고민할 필요 없네”… 쉐보레가 작심하고 내놓은 ‘올 블랙’ SUV 정체
||2026.02.06
||2026.02.06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출처-쉐보레
쉐보레가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라인업에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Midnight Black Edition)’을 추가하며 감각적 디자인 패키지 경쟁에 본격 가세했다.
이 차량은 프리미어 트림을 기반으로 구성된 선택형 디자인 패키지 모델로, 2월 2일부터 전국 쉐보레 전시장을 통해 2,905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에 판매 중이다.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의 핵심은 차체 전체를 관통하는 ‘글로스 블랙(Gloss Black)’ 디테일이다.
전면 그릴 바에서 시작해 블랙 보타이 엠블럼, 18인치 글로스 블랙 알로이 휠과 센터캡, 로워 범퍼, 아웃사이드 미러, 루프랙까지 외장 전반을 블랙으로 통일했다. 블랙 레터링은 차체 하부의 안정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미드나잇’이라는 콘셉트 아래 깊이감과 정제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이는 전장 4,410mm, 휠베이스 2,640mm의 준중형 SUV 세그먼트에서 외형적 존재감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특히 1.3T 3기통 가솔린 엔진과 9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4WD 기준)를 탑재한 이 차량은, 블랙 컬러가 주는 무게감이 실제 주행 안정성과 조응하는 효과를 낸다.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를 통해 지속적으로 컬러 마케팅을 진화시켜 왔다. 2025년 5월 2026년형 출시 시 모카치노 베이지를 추가했고, 고객 요청에 따라 피스타치오 카키 단일 색상의 리미티드 에디션(100대 한정)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은 그 연장선상에서 ‘밝고 부드러운 뉴트럴 톤’과 대비되는 ‘강렬하고 정제된 블랙’을 추가하며 양극단의 스펙트럼을 완성했다.
이는 미국 GM 본사의 ‘미드나잇 에디션(Midnight Edition)’ 네이밍을 국내에 정식 도입한 것으로, 글로벌 통합 브랜딩 전략의 일환이다.
아울러 드라이브 어시스트 패키지(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후측방 경고)를 기본 적용하며 안전성을 강화했다.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무선 폰 프로젝션, 온스타, 2열 열선 시트 등 편의 사양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해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 경쟁력을 높였다.
쉐보레는 출시 기념으로 시승 이벤트와 함께 러닝 플랫폼 ‘런데이’와 협업한 ‘필 더 블랙 런 챌린지(FEEL THE BLACK RUN CHALLENGE)’를 2월 5일부터 진행한다.
3km 완주 미션과 블랙 컬러 테마 인증 사진 SNS 공유, 보타이 맵아트 보너스 미션 등으로 구성되며, 완주자에게는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 10만원 할인 혜택(선착순 100명)을 제공한다.
또한 시승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폴드 7, 소니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스탠리 텀블러 등 프리미엄 브랜드 경품을 제공하는 등 고객층 상향 포지셔닝을 시도하고 있다.
The post “옵션 고민할 필요 없네”… 쉐보레가 작심하고 내놓은 ‘올 블랙’ SUV 정체 appeared first on 이콘밍글.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