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지역 상생 프로젝트’ 강화
||2026.02.05
||2026.02.05
삼성웰스토리는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매입해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논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논산산 엽채류와 양곡 매입을 늘려왔다. 양상추와 쌀이 대표 품목이다.
양상추는 계약재배를 통해 연간 630톤 규모로 전국 급식 사업장과 식자재 고객사에 공급되고 있다. 샐러드와 샌드위치용 식자재로 활용되고 있다. 논산 쌀은 2년간 1200톤을 매입한 데 이어 올해는 안정적인 거래 구조를 기반으로 1000톤 이상으로 매입 물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는 2025년 제주관광공사와 협업해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구내식당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동백오일을 활용한 고사리파스타와 막국수 등 신메뉴를 개발해 전국 270개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약 5만명에게 제공했다. 구좌읍 당근 5만5천 개를 활용한 비빔밥도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하는 지역별 구매상담회에 참여해 지역 농산물의 전국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충북 우수농산물 구매상담회를 계기로 진천증평농협과 거래를 시작해 올해부터 매월 진천군 쌀 100톤 이상을 매입한다.
논산시와의 협업도 이어진다. 삼성웰스토리는 논산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와 디저트를 개발해 오는 3월 전국 구내식당에 선보일 예정이다. 저장성과 가격 경쟁력 문제를 겪는 소과 딸기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해 농가 부담 완화와 수급 안정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다양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국산 식자재를 공급할 수 있었다”면서 “지역 농산물의 적극적인 활용이 급식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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