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파이 이스트, 알키미스타미디어 인수… 한국 스튜디오 출범
||2026.02.03
||2026.02.0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기반 영상 스토리텔링 기술을 제공하는 유토파이 이스트(Utopai East)는 서울에 본사를 둔 한국 제작사 알키미스타미디어(Alquimista Media)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알키미스타 미디어는 TV 시리즈 및 장편영화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한국 콘텐츠 제작사다. 유토파이 이스트는 영상 스토리텔링을 위한 시네마틱 AI 기술을 개발하는 기술 허브 유토파이 스튜디오(Utopai Studios) 주도 합작법인을 통해 설립됐다. 유토파이 이스트는 한국과 일본 IP를 출발점으로, 유토파이 스튜디오 영화 제작 비전을 아시아로 확장하고 글로벌 관객을 타깃으로 한 차세대 영화·TV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확장 가능한 프로젝트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극장 개봉은 물론 TV 및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유통되는 AI 기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인수로 유토파이 이스트는 알키미스타미디어가 현재 개발 중인 총 15편 TV 시리즈 및 장편영화 프로젝트를 포함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
유토파이 이스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프로젝트는 물론 향후 제작되는 모든 콘텐츠에 유토파이 스튜디오 AI 기반 영상 스토리텔링 기술을 본격적으로 접목할 계획이다. 알키미스타미디어는 유토파이 이스트 산하에서 한국 내 콘텐츠 개발과 제작을 총괄하게 된다. 알키미스타미디어는 한국적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국제적인 IP(지식재산) 및 작가, 감독, 배우, 프로듀서, 등의 크리에이티브 인재들과 협업하며 지역성과 세계성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키미스타미디어 박현 대표는, 스튜디오가 제작 슬레이트를 확대해 나가는 과정에서, 현지 개발 및 제작을 계속해서 총괄하게 된다.
케빈 정(Kevin Chong) 유토파이 이스트 CEO는 “유토파이 이스트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다음 시대를 정의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알키미스타 미디어 팀과 함께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크리에이티브 엔진 중 하나를 한국에 선보이며, 세계적 수준 스토리텔링과 첨단 AI 제작 인프라를 결합한 글로벌 스튜디오 플랫폼 토대를 마련하게 되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