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씰’ 후륜구동 모델 국내 투입… 3990만원부터
||2026.02.03
||2026.02.03
BYD코리아가 중형 전기 세단 ‘씰(SEAL)’의 후륜구동 모델을 추가하며 국내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했다. 사륜구동 중심이던 기존 구성에 후륜구동 트림을 더해 가격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BYD코리아는 2일 올해 라인업 확장 첫 모델로 ‘씰 후륜구동(RWD)’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최고출력 230킬로와트(약 315마력), 최대토크 360뉴턴미터(Nm)를 발휘하는 싱글 모터와 82.56킬로와트시(kWh) 용량의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했다.
환경부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449킬로미터(㎞)다. BYD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플랫폼 3.0’을 기반으로 8-in-1 파워트레인과 고효율 히트펌프 시스템을 적용해 저온 환경에서도 약 400㎞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주행 보조 사양도 기본 적용됐다. 전방 충돌 경고 및 긴급 제동 시스템을 비롯해 차선 이탈 경고, 사각지대 감지, 차로 중앙 유지와 차간 거리 조절을 동시에 지원하는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ICC) 등이 포함됐다.
씰 후륜구동 모델은 ‘씰’과 ‘씰 플러스’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구매 보조금 및 세제 혜택 적용 전 기준으로 각각 3990만원, 4190만원이다. 국고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실구매가는 3000만원대 중반 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BYD코리아는 후륜구동 모델 추가를 통해 국내 전기 세단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허인학 기자
ih.he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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