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침 뱉기’ 논란 中절임배추 공장 대표, 벌금 2억원에 영업정지
||2026.02.03
||2026.02.03
작업자가 담배를 피우고 침을 뱉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지며 위생 논란을 빚었던 중국의 한 절임배추 공장 대표에게 중국 당국이 벌금 2억원을 물게 했다.
2일 베이징일보에 따르면 랴오닝성 싱청시 시장감독관리국은 문제의 절임배추 공장 대표에게 벌금 100만위안(약 2억965만원)을 부과했다.
이 업체에 대해서는 벌금 5만위안(약 1048만원)과 함께 생산·영업 정지 처분을 했다.
이번 처분은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후루다오시의 한 절임배추 공장에서 촬영된 영상이 확산하면서 이뤄졌다.
당시 영상에는 대형 절임통 안에 들어가 배추를 절이던 남성이 작업 내내 담배를 피우는 모습과 함께 절임통 안에 침을 뱉는 장면이 담겼다.
이 영상은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빠르게 퍼지며 중국 음식 전반의 위생에 대한 우려를 유발하기도 했다.
싱청시 시장감독관리국은 이 업체가 식품안전 관리 제도를 제대로 수립·이행하지 않았고 식품안전 관리자도 배치하지 않았다고 했다.
또 공장 위생 환경 관리와 원료 검수, 생산 공정 통제, 제품 검사, 종사자 관리 등 핵심 절차 전반에서 관리 부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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