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 손실 눈덩이...비트마인, 69억달러 손실
||2026.02.02
||2026.02.02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시장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이더리움(ETH) 보유 기업들이 막대한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는 69억5000만달러 규모 미실현 손실을 기록 중이며, 이는 평균 매입 가격 3883달러 대비 현재 가격 2240달러로 급락한 데 따른 것이다. 샤프링크 게이밍(SharpLink Gaming)도 10억9000만달러 손실을 보고 있다. 샤프링크 이더리움 평균 매입가는 3609달러였다.
이 같은 손실은 암호화폐 기업들 자금 조달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비트마인 시장 순자산 가치(mNAV)는 1로 떨어졌고, 샤프링크는 0.92를 기록했다. mNAV가 1 이하로 내려가면 기업들이 주식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워지며, 이는 추가 암호화폐 매입을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은 2026년 대규모 정리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자본력이 강한 기업들만 살아남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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