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출신’ 이현주, 포르투갈 리그서 3호골
||2026.02.01
||2026.02.01

기대주 이현주(22·아로카)가 포르투갈 프로축구에서 시즌 3호포를 터뜨렸다.
이현주는 1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빌라두콘드의 에스타디우 두스 아르쿠스에서 열린 히우 아브와의 2025-2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며 아로카의 3-0 완승에 힘을 보탰다.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현주는 팀이 2-0으로 앞서가던 후반 21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문전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그는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상단 구석을 꽂았다.
리그 3호골로 이현주의 올 시즌 성적은 리그 18경기 출전, 3골 2도움이 됐다.
이현주는 승리가 어느 정도 기울어진 후반 30분 파블로 고살베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리그 14위에 자리해있는 아로카는 이날 승리로 승점 20(5승 5무 10패)을 확보하며 13위 히우 아브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한편,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산하 유소년팀인 포철중과 포철고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이현주는 지난 2022년 1월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된 뒤 같은 해 여름 완전 이적하며 주목을 받았다.
2024년 11월에는 성인 국가대표팀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려 그해 11월 14일 쿠웨이트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5차전을 통해 A매치에 데뷔했다.
뮌헨 2군에서 활약다가 독일 2부 베엔 비스바덴과 하노버에서 임대 생활을 한 그는 지난해 여름 포르투갈 1부 아로카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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