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피’·‘천스닥’ 시대에…주식계좌 1억개·빚투 30조 돌파
||2026.02.01
||2026.02.01
코스피 지수가 5000포인트를 넘기고, 코스닥 지수가 100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국내 증시 ‘불장’이 이어지자 주식 계좌 수도 1억개를 돌파했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는 1억2만450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9829만1148개에서 약 한 달 사이 약 173만 개 급증했다.
주식거래 활동계좌는 예탁 자산이 10만원 이상이면서 최근 6개월간 한 차례 이상 거래가 이뤄진 위탁매매 계좌 및 증권저축 계좌를 뜻한다.
한국 인구가 약 5000만 명인 점을 고려하면 국민 1명당 주식거래 계좌를 2개 이상 보유한 셈이다.
빚을 내 투자하는 소위 ‘빚투’도 3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9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0조925억원을 기록했다.
또 다른 증시 진입 대기 자금으로 꼽히는 투자자 예탁금은 103조7072억원으로 지난 27일 100조원을 넘어선 이후 계속해서 증가 추세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연일 경신하는 데다, 코스닥 지수도 1000포인트를 넘어서자 국내 증시에 투자자들이 몰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지난 30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3.11포인트(0.06%) 오른 5224.36으로, 코스닥 지수는 14.97포인트(1.29%) 내린 1149.44로 거래를 마쳤다.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