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수송기 1대, 엔진 결함으로 日에 비상착륙
||2026.01.30
||2026.01.30
안규백 국방장관, 일본에 사의 전해

군 C-130H 수송기 1대가 엔진 결함으로 일본 오키나와 나하기지에 비상착륙하는 일이 발생했다.
30일 공군에 따르면 C-130H 수송기는 이날 오전 김해기지를 이륙해 이동하던 중 엔진 1개에서 출력 저하가 감지됐다.
이에 공군은 절차에 따라 일본 오키나와 나하기지에 오전 11시 1분경 비상착륙했다.
C-130H엔 4개의 터보프롭 엔진이 있는데, 이 중 1개의 엔진에서 출력이 저하돼 비상착륙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송기는 부품 교체 후 이날 저녁 중 이륙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비상착륙은 안 장관이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위해 2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가운데 발생했다. 소식을 전달받은 안 장관은 이번 사안에 대한 일본 측의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최근 양국 간 어려움을 적극적인 소통으로 해결한 것은 고무적"이라면서 "양국이 가깝고도 먼 나라가 아니라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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