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작년 순익 3.75조 전년比 11% 늘어
||2026.01.30
||2026.01.30
하나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전년 대비 11.7% 증가한 3조747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실적은 비이자이익의 증가가 견인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928억원으로 전년 대비 59.1% 증가했다. 매매평가익 1조1441억원과 수수료이익 1조260억원이 연간 누적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는 수출입·외국환·자산관리 등 은행 강점 사업의 상호 시너지 발휘를 통해 ▲외환·자산관리 수수료 증대 ▲트레이딩 실적 개선 ▲퇴직연금 적립금 은행권 최대 증가 등 견조한 영업력을 유지한 결과다.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은행의 핵심 이익은 9조988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난 수치다. 이 중 이자이익은 8조728억원으로 전년보다 4.3%, 수수료이익은 8.6% 증가했다. 4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52%이다.
영업이익경비율은 비용 효율화에 따라 전년 대비 1.9%포인트(p) 개선된 39.4%, 대손비용률은 0.11%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35%, 연체율은 0.32%이다.
작년 말 기준 하나은행의 총 자산은 신탁자산 122조1958억원을 포함한 679조2302억원이다.
정서영 기자
insy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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