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 나는 증시… 코스피·코스닥 장중 ‘하락 전환’
||2026.01.29
||2026.01.29
29일 오전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나란히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지수는 5100선, 코스닥지수는 1130선을 등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4.88포인트(1.45%) 내린 5095.93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보다 72.61포인트(1.40%) 오른 5243.42에 개장하며 5200선을 돌파한 코스피는 장중 외국인과 개인 수급으로 추정되는 기관투자자 순매도세에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조2300억원어치 ‘사자’에 나서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7000억원, 5100억원 규모로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 물량 상당분은 상장지수펀드(ETF) 자금을 포함하는 금융투자(3700억원) 물량이다.
장 초반 급등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2%대 하락세로 돌아섰다. LG에너지솔루션(-4.41%), HD현대중공업(-1.54%), 삼성바이오로직스(-1.34%) 등도 주가가 전날보다 낮은 가격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2.37포인트(0.21%) 내린 1131.15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보다 19.91포인트(1.76%) 오른 1153.43에 개장한 코스닥은 장 초반 2% 넘게 급등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전부 반납하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1300억원, 9300억원 규모로 순매수하고 있다. 다만 기관 물량 대부분(9400억원)은 ETF 등을 포함한 금융투자 물량이다. 개인은 홀로 9600억원어치 ‘팔자’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코오롱티슈진이 8% 넘게 급등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4.15%)도 주가가 질주하며 장 초반 시가총액 1위를 탈환하기도 했다. 다만 동반 급등했던 에코프로(-0.36%)는 약세로 돌아섰다. 알테오젠 또한 3%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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