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證 “JYP엔터, 저연차 IP 성과 입증 중요해… 목표가 10만원”
||2026.01.28
||2026.01.28
다올투자증권은 28일 JYP Ent.(JYP엔터)에 대해 고연차 지식재산권(IP)이 성장세를 지속하는 구간에서 저연차 IP들의 점진적인 성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블루개러지 실적 개선과 초과 수익 정산 지역이 확대되며 MD 매출 확대 전략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도 봤다.
다올투자증권은 JYP엔터에 대해 목표 주가 10만원,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JYP엔터의 종가는 7만1500원이다.
지난해 4분기 JYP엔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 7.4%씩 감소한 1943억원, 342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수치다.
음반원 부문의 경우 대부분의 IP가 컴백했지만, 스키즈를 제외하고 대부분 판매량이 높지 않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748억원의 매출액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음원에서는 올해 트와이스 케데헌 정산분 반영이 예상되지만, 규모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공연의 경우 트와이스 월드 투어 아시아 지역 14회 등을 통해 총 58만명을 모객한 바 있다. 다만 정산 시점 변경으로 일본 공연 매출이 대규모로 인식됐던 전년 동기 기저가 높아 연간 성장 폭은 제한적이다.
스키즈는 3년 연속 미국 앨범 판매량 상위 10위 차트인 및 스포티파이 월간 리스너 수 우상향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임도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트아이스 또한 케데헌 이후 진행된 월드 투어에서 다수의 서구권 추가 회차 등 글로벌 인지도가 올랐다”면서도 “고연차 IP 성과 지속은 긍정적이나 스키즈의 대규모 월드 투어와 음반원 실적이 반영된 지난해 기저가 높은 만큼 올해 성장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로 예상되는 스키즈의 신규 투어가 군 공백기 전 마지막 완전체 투어일 가능성이 큰 만큼, 저연차 IP 성과를 입증할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임 연구원은 “엔믹스는 첫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며 이후 컴백 성과가 중요하다”며 “킥플립 역시 음반 판매량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나, 30만~40만장 수준으로 타사 저연차 대비 아쉬운 성과를 기록해 올해 컴백에서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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