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만큼 받네… 폭스바겐 ID.4, 수입차 보조금 가뭄 속 ‘나홀로’ 선전
||2026.01.27
||2026.01.27
ID.4/출처-폭스바겐
수입 전기차에 대한 정부 보조금이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도,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 모델 ID.4는 올해 432만 원의 국고 보조금을 확보하며 ‘예외적인’ 성과를 거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월 26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강화된 보조금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배터리 안전성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2026년부터 적용되는 정부의 보조금 정책은 전기차 성능과 배터리 안전 기준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수입 전기차 전반의 보조금 규모가 줄어드는 가운데, ID.4는 국내 수입 승용 전기차 중 가장 높은 수준인 432만 원의 국고 보조금을 확보했다.
ID.4가 받은 보조금에는 배터리 이상을 사전에 감지하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기반의 ‘EV 스마트케어’ 기능이 반영됐다.
이 기능을 통해 ID.4는 배터리 안정성 보조금으로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았으며 이는 2025년 대비 증가한 금액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러한 기술 적용이 정부의 보조금 차등 지급 기준을 충족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ID.4는 유럽 시장에서 이미 베스트셀링 전기 SUV로 자리잡은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직접 운전해 봐야 진가를 알 수 있다’는 평가와 함께 주행 성능과 독일식 엔지니어링이 결합된 완성도를 앞세워 수입 전기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꼽힌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보조금 확정과 함께 2026년 첫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며 ID. 패밀리를 중심으로 한 전기차 라인업 확대와 함께 SUV 포트폴리오 강화 전략인 ‘SUV 공세(SUV Offensive)’를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는 “ID.4의 보조금 확보는 폭스바겐의 배터리 안전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다시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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