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수백억대 탈세 의혹 직접 입장 “절차 성실히 임하겠다”

데일리안|yoozi44@dailian.co.kr (류지윤 기자)|2026.01.26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최근 제기된 수백억 원대 탈세 의혹과 관련해 26일 직접 입장을 밝혔다.

차은우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조세와 관련한 향후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관계 기관의 최종 판단이 내려지는 대로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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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차은우가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 통보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며 탈세 의혹이 불거졌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22일 “아직 최종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낸 바 있으며, 차은우가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은우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대하는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되돌아보고 있다”며 “며칠 동안 어떤 말로 마음을 전해야 할지 고민하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고 적었다.

그는 지난해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이다. 세무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대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 제기된 ‘도피성 입대’ 의혹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차은우는 “현재 군 복무 중이지만, 이번 논란을 피하기 위한 선택은 아니었다”며 “입대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에서 세무 조사 절차를 마무리하지 못한 채 입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 역시 저의 부족함에서 비롯된 오해라고 생각하며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군인의 신분이 아니었다면 이번 일로 영향을 받은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는 심정으로 글을 썼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그동안 믿고 응원해 주신 분들, 함께 일해 온 많은 분께 피로감과 상처를 드리게 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엄격한 자세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그동안 받은 사랑에 걸맞은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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