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출범 10주년” 고성능 ‘마그마’로 판매량 650% 늘린다 선언!

닷키프레스|정한길 기자|2026.01.23

10년 만에 글로벌 150만대 돌파

고성능 ‘마그마’로 브랜드 확장

전기·하이브리드 신차 대거 예고

GV60 마그마 – 출처 : 제네시스

제네시스는 2015년 첫 모델 출시 이후 약 10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150만대에 육박하며,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럭셔리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단기간에 프리미엄 브랜드로 안착한 제네시스는 이제 단순한 고급차 브랜드를 넘어, 성능과 기술, 감성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마그마’로 여는 고성능 시대

GV60 마그마 – 출처 : 제네시스

이 변화의 중심에는 고성능 라인업 ‘마그마(Magma)’가 있다. 제네시스는 첫 마그마 모델로 GV60 마그마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고성능 전략을 선언했다.

듀얼 모터 기반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최고출력 650마력, 최대토크 790Nm를 발휘하며, 이는 현재 제네시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이다.

제네시스는 마그마를 별도 서브 브랜드가 아닌 최상위 트림 개념으로 확장해, 향후 G70·G80·GV80·G90 등 전 라인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전동화·신차 전략과 글로벌 확장

X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 – 출처 : 제네시스

향후 10년간 제네시스는 전동화 전략도 유연하게 가져간다. 당초 순수 전기차 브랜드 전환을 목표로 했지만, 2026년 첫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2027년에는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차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플래그십 전기 SUV GV90, 오프로더 성향의 럭셔리 SUV 등 신규 세그먼트 진출도 예고됐다. 미국 시장에서는 이미 인피니티를 앞질렀고, 유럽에서는 향후 5년간 판매를 6배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키운다는 전략이다.

브랜드 정체성 변화와

소비자 인식 전환

X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 – 출처 : 제네시스

업계에서는 제네시스의 이러한 행보가 단순한 라인업 확장을 넘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 자체를 바꾸려는 시도로 보고 있다.

그동안 ‘정숙하고 안락한 럭셔리’ 이미지가 강했다면, 앞으로는 고성능·디자인·기술 리더십까지 겸비한 입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도다.

특히 전동화와 고성능을 결합한 마그마 전략은 젊은 프리미엄 고객층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카드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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