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사 세운 ’40년 벤틀리맨’… 아태지역 총괄 이끈다

카앤모어|권혁재 기자|2026.01.23

벤틀리에서만 40년 근무… 니코 쿨만 후임으로 아시아·태평양 권역 총괄

벤틀리모터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수장으로 브랜드 내에서 40년간 경력을 쌓은 베테랑, 데이브 헤이터(Dave Hayter)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벤틀리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조직과 협력해 아태지역 내 주요 시장의 브랜드 전략, 세일즈, 네트워크 활동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데이브 헤이터 신임 벤틀리모터스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 / 벤틀리

특히 헤이터 총괄 디렉터는 과거 벤틀리의 한국 및 싱가포르 지사 설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인물이다. 또한 중동과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리더십 직책을 수행하며 신규 시장 개척과 파트너사 발굴, 서비스 시설 설립 등을 주도해 왔다. 회사 측은 그가 지역 내 럭셔리 고객층과 시장 환경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헤이터 총괄 디렉터는 니코 쿨만의 후임으로 업무를 시작하며, 기존 럭셔리 허브 시장과 신흥 시장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데이브 헤이터 신임 벤틀리모터스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 / 벤틀리

크리스토프 조르주 벤틀리모터스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이사는 “데이브 헤이터는 비즈니스적 통찰력과 벤틀리의 가치에 대한 감각을 겸비한 적임자”라며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벤틀리의 장기 비전에 맞춰 지역 성장과 고객 경험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브 헤이터 신임 총괄 디렉터는 “벤틀리 브랜드의 중요한 전환점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돌아와 비즈니스를 이끌게 되어 영광”이라며 “디자인과 기술,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진화하고 있는 벤틀리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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