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하이리무진 살 바엔 차라리..." 8천만 원대 상륙한 ‘일본판 우등고객’ 미니밴에 아빠들 '들썩'
||2026.01.22
||2026.01.22
도로 위를 점령한 국산 미니밴의 독주를 막기 위해 토요타가 비장의 카드를 꺼냈다.
15일 공식 출시된 이번 신차는 기존의 부담스러운 가격대를 낮춘 신규 트림으로 하이엔드 시장을 정조준한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으로, 기존 1억 원이 넘던 단일 트림의 문턱을 합리적으로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2.5리터 하이브리드 엔진과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되어 대형 미니밴임에도 압도적인 연비를 자랑한다.
국민차로 불리는 카니발 하이리무진과 비교하면 전장은 짧지만 전고는 훨씬 높아 실내에서 느끼는 개방감이 전혀 다르다.
이 돈이면 차라리 국산차 풀옵션을 사겠다는 가성비파와 의전급 승차감을 고려하면 무조건 이 차라는 프리미엄파의 대립이 예상된다.
특히 2열 시트의 편의성은 경쟁자가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마트폰 형태의 터치 컨트롤러로 조절되는 암레스트와 마사지 기능은 팰리세이드나 일반 SUV가 제공하지 못하는 VIP급 경험을 제공한다.
다만 독특한 전면부 디자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대목이다. 트렁크 공간 활용성 면에서도 국산 대형 모델들과 비교해 아쉽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디자인은 여전히 적응 안 되지만 실내는 정말 부럽다", "가격이 조금만 더 낮았어도 카니발 잡았을 텐데", "일본차 특유의 하이브리드 기술력은 무시 못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카니발의 흔함이 싫으면서도 렉서스의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성공한 아빠들에게 최고의 니치마켓 공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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