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카니발 왜 기다리나"... 추억의 이스타나 ‘23인승’ 괴물로 부활하자 아빠들 '발칵'
||2026.01.19
||2026.01.19
90년대 도로를 주름잡던 '달리는 궁전' 이스타나가 30년 만에 전동화 모델 'E-STANA(이-스타나)'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단순한 승합차를 넘어 최대 23인승이라는 압도적인 수용 능력을 갖췄다는 소식에 학원가와 운송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신형 이스타나는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등 최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전장 7,800mm에 달하는 거대한 차체는 대형 버스가 진입하기 힘든 골목길 주행에 최적화되었으며, 저상 설계를 통해 승하차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23인승 마을버스형과 22인승 자가용 버스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9인승 수준인 카니발이나 팰리세이드와는 체급 자체가 다르다.
패밀리카로 기대했던 아빠들은 "이건 면허증부터 다시 따야 할 판"이라며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압도적인 공간 활용성에는 혀를 내두르고 있다.
성능 또한 파격적이다. 삼성SDI의 154.8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328km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출력 243kW의 강력한 전기 모터는 언덕이 많은 한국 지형에서도 카니발 하이브리드보다 시원한 가속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산 저가 전기버스가 시장을 잠식하는 상황에서 "이 가격이면 차라리 검증된 국산 헤리티지를 산다"는 심리를 정확히 파고들었다.
비슷한 크기의 현대차 카운티와 비교해도 저상 구조와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다.
화물 및 승합차로 분류되어 얻는 막강한 세제 혜택과 저렴한 유지비는 사업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요소다. 고속도로 주행을 고려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과 전방 추돌 경고(FCW) 등 능동형 안전 시스템까지 꼼꼼히 챙겼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릴 적 타던 학원 차가 전기차로 나오다니 감격이다", "카니발은 좁아서 고민이었는데 23인승이면 끝판왕이다", "중국산 버스보다 훨씬 믿음 간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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