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브릭스에 도전하는 클릭하우스, 기업 가치 150억달러 돌파
||2026.01.17
||2026.01.1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데이터베이스 기업 클릭하우스가 4억달러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회사 가치를 15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투자에는 드래고니어 인베스트먼트 그룹이 투자를 주도했으며, 베세머벤처파트너스, GIC, 인덱스벤처스, 코슬라벤처스, 라이트스피드벤처파트너스가 참여여했다. 클릭하우스 기업 가치는 지난해 63억5000만달러에서 2.5배 늘었다.
클릭하우스는 러시아 검색기업 얀덱스에서 분사한 회사로, AI 에이전트가 처리하는 대규모 데이터셋을 분석하는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이번 투자 유치와 함께 AI 에이전트 성능을 추적·평가하는 스타트업 랭퓨즈를 인수하며 AI 성능 최적화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랭퓨즈는 AI 모델 가시성을 높이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랭체인 옵저버빌리티 플랫폼 랭스미스와 경쟁 중이다.
클릭하우스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연간 반복 매출(ARR)은 전년 대비 250% 이상 성장했다. 주요 고객으로는 메타, 테슬라, 캐피탈원, 러버블, 데카곤, 폴리마켓 등이 있으며, 최근 미국에서 법인 설립을 위한 절차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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